미국 시간으로 8월 4일 민주당 미시간주 상원 예비 선거가 벌어졌고, 아마 전국 예비 선거 중에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선거였을겁니다. 왜냐하면 이 선거에서 승리한 압둘 엘사이드(Abdul El-Sayed)의 경쟁자 헤일리 스티븐스(Haley Stevens)가 AIPAC에게 전국 통틀어 가장 많이 후원받는 후보였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후보였는데도 말이죠. 세번째 후보였던 맬러리 맥모로(Mallory McMorrow)는 사퇴했으나, 본인이 압둘 엘사이드를 정면으로 공격하는 똥볼을 차는 바람에 가장 먼저 나가떨어진 탓이 큽니다. 물론 승리가 확정된 후 가장 먼저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지만요.
여론조사는 10%p 정도 압둘 엘사이드가 앞서가는 걸로 나오기는 했고, 이걸로 CNN 등 레거시 미디어는 공격하기로 한 모양입니다만(여론조사에서 안잡히는 구간이 있었던 건 사실인 거 같지만요) 사실 따지고 보면 압둘이 이긴 게 신기한 경우이긴 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공격하는 하산 파이커라는 정치 평론가이자 인플루언서가 있는데 그와 정치 유세를 함께한 것도 그렇고, 헤일리 스티븐스가 원래 하원의원이라 인지도도 더 높은 데다가 그녀에게 정치 자금 모인 규모 보면 압둘이 이긴 게 진짜 놀랍거든요. 물론 압둘도 미시간주 보건국장 출신이긴 하지만 보건국장은 사실 사람들이 잘 모르죠.
참고로 하신 파이커도 발언한 거 보니까 워딩 자체는 논란이 있을 수는 있는데(현재 35살 정도 되는데 더 어릴 때 말한 듯하고, 아무래도 죄없는 많은 미국인들이 희생당했으니 말은 더 조심해서 해야했겠죠!) 맥락상은 911이 벌어진 건 사실 무리한 이라크 전쟁으로(이것도 사실 석유 쟁탈전이었죠. 후세인 축출은 명분이고) 사우디 등에 미군 기지 들어서면서 중동 내 반미 감정이 들끓은 걸로 알고 있고, 그렇게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행동이 따라온 것이라 이런 차원에서 말한 듯 하던데 이걸 좀 매끄럽게 표현하지는 못한 듯 하더군요. ISIS도 이라크 전쟁 후에 생긴 테러단체니 미국의 팽창주의(제국주의)의 결과라는 식으로 말했던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공격하는 쪽은 반미주의, 반유대주의자 이렇게 말하는데 듣기론 오히려 하산 파이커가 압둘 지지율을 더 올려줬다고 하더군요. 원래는 맬러리가 이 포인트로 공격했던 거 같던데 이 일로 완전히 2위로 올라가버렸다고 합니다.
이게 후보별로 받은 기부금 현황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단체에서도 기부를 받을 수 있고, 외국 단체에도 기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헤일리 스티븐스 기부금 얼마 받았는지 보이시죠? 무려 63.9M이나 받았습니다. 여기서 30M이상 AIPAC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습니다. 반면 압둘 엘사이드는 7.3M을 모았는데 거의 다 소액 기부자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헤일리 스티븐스 보면서 너무 기가 막혔던 게 전에 오바마 정부에서 전미 자동차 협회 관련하여 일했던 적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걸 자신의 광고에 넣고, 마치 현재 버락 오바마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듯 꾸몄다는 거죠. 이건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사람들이 이걸로 엄청 비난도 했고요. 근데 오바마는 민주당 예비선거니까 분란 일어날까봐 그랬는지 이거에 대해서 자신은 그런 적 없다고 말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흑인들 표를 많이 가져간 걸로 압니다.
또 이 여자 생각하면 기억나는 게 난 이스라엘에 대한 꿈을 꾼다나 뭐라나... 원문은 이거네요. "이스라엘이 내 꿈에 나타난다(Israel comes to me in my dreams)" ㅎㅎㅎㅎㅎ(https://x.com/nwarikoo/status/2049622238312226966)
제가 압둘이 헤일리 스티븐스 쪽으로 공격한 것 중에 기억나는 건 그녀와 엄마와 함께 여행 간 거에 대해 무슨 비리가 있는 거 같던데 이 부분이랑(전 뭐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관심없어서), AIPAC 등 단체 등에 기부받은 금액이 얼마얼마다 정도밖에 기억이 안 납니다. 왜냐하면 전 압둘 엘사이드가 말하는 공약에 더 관심이 있었거든요. 사실 그는 DSA 일원은 아니고, 그냥 제임스 탈라리코나 존 오소프처럼 민주당 내 진보적인 후보입니다. 미시간주 Gen-Z 흑인 대학생 인터뷰를 들은 적 있는데 그 친구도 바뀌어야 한다는 게 주요 포인트였죠.
어쨌든 저 기부 규모를 보면 이 글의 제목처럼 9:1의 싸움에서 이긴 셈입니다. 여론조사 업체들이야 내부적으로 진단을 해야겠지만 조란 맘다니처럼 억만장자 기득권의 자본의 힘, 미국 특유의 AIPAC이라는 이스라엘 자본, 기존 하원의원의 이름값,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 부류의 민주당 유권자들, 그냥 TV에만 의존하는 베이비부머 민주당 유권자들 등 어려운 조건에서 500개가 넘는 모임 및 타운홀미팅,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해 캠프 그리고 확고한 지지자 그룹과 함께 이뤄낸 셈입니다.
역시 또람푸가 트루스 소셜에 나타났습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웨인카운티가 미국에서 가장 부패한 선거구일지도 모른다니... 여보세요, 근데 거기 웨인카운티는 헤일리 스티븐스가 이겼다고요...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공산주의 운운하면 징징대죠? 또람푸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그리고 사회주의, 민주주의와 전체주의의 차이점을 정말 진심으로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정치적인 공세가 아니라 진짜 모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이를 어쩌나... 미시간주에서 또람푸 지지율이 -25 point 라네요. 원래 전통적으로 미시간주가 스윙 보터 역할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확실히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여파가 상당한가 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크 로저스가 워낙 유명한 후보에다 이제 AIPAC이나 기업들 자금이 이 사람한테 또 역대급으로 쏠릴 수 있다보니 어려운 격전지가 되겠지요. 여러 독립매체 이야기를 들어보니 미국 민주당 기득권도 답이 없는 게 하원은 몰라도 상원 다수당에 대해서 아직 결정을 못한 거 같답니다. 괜히 나서서 다수당 되었다가 정치적인 책임을 지게되면 어쩌나 이런 생각도 있나봐요. 안그러면 다 또람푸 정부한테 전가할 수 있을테니... 진짜 이런 생각이면 한심한 인간들인거죠.
압둘이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가 되니까 혹시나 2028 대선 후보가 될까봐 걱정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J.D. 밴스입니다. 역시 참 비겁하고 겁이 많은 인사에요. 그래도 사람 참 잘 보는 건 맞네요. 압둘 엘사이드가 투사긴 하더군요. 아마 도널드 트럼프에 맞서서 정말 잘 싸우긴 할거거든요. 근데 J.D. 걱정 말아라... 압둘은 미시간을 위해서만 일한다고 했으니......
이 영상에 압둘 엘사이드를 지지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출연해서 인터뷰하는 영상이 있으니 혹시 보시고 싶은 분이 있으시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달인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하원의원이 압둘 지지연설을 하러 갔었고, 며칠 후에 영상으로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사실 전세계적으로는 이 분들도 다 중도에서 약간 진보로 봐야하지만 미국에서는 모두 좌파로 일컫는 분들이시죠.
오늘 또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자전거 도로 정비에 관한 거였던가 암턴 그런 행정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질문을 받고, 그 외 질문도 매번 받습니다. 역시 정치적인 지향점이 비슷하기도 하고, 전국적인 관심도가 있는 이벤트인만큼 미시간주 민주당 예비선거에 대한 질문도 많이 나왔는데 그에 대한 내용입니다. 조란 맘다니도 누구나 직관적으로 알아듣기 쉽게 공약을 보편적 무상 보육, 임대료 동결, 무료 버스 이렇게 잡았고 단계단계 순차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중인데 압둘 엘사이드도 비슷하게 공약을 직관적으로 잡았습니다. 전 국민 건강보험, 서민 주머니 채우기, 선거 자금 개혁 등으로 말이죠. 물론 세부 공약은 더 많죠.
이건 예전에 CBS에서 압둘 엘사이드 인터뷰한 내용인데 다소 긴 내용이라 그의 철학이나 자세한 공약도 다 볼 수 있습니다. 전 이 내용을 보고 진짜 또람푸와 대적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대선 생각이 없어서 아쉽더군요. 하긴 대선 나기기에는 미국 내에서 온건파는 아니라서 확장력이 없을 순 있죠. 너무 투사라서... 그리고 AI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나 방향이 저나 우리 진보 쪽에서 생각하는 부분과 비슷해서 확실히 미국에서 좌파로 불릴 수 밖에 없겠구나 싶은데도 자본주의자도 맞긴 한 게 독과점을 정확히 짚고 있다는 부분이죠. Medicare for all도 보건의학과 출신이라서 보험회사 이해관계도 잘 알고, 서민들 입장도 잘 알아서 중간 접점을 잘 찾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요약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인데 다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 다음주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하원의원 경력이 있는 프란체스카 홍이 위스콘신주 주지사 예비선거에 출마합니다. 이 분은 DSA 멤버로 알려져 있군요.
미국 시간으로 8월 4일 민주당 미시간주 상원 예비 선거가 벌어졌고, 아마 전국 예비 선거 중에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선거였을겁니다. 왜냐하면 이 선거에서 승리한 압둘 엘사이드(Abdul El-Sayed)의 경쟁자 헤일리 스티븐스(Haley Stevens)가 AIPAC에게 전국 통틀어 가장 많이 후원받는 후보였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후보였는데도 말이죠. 세번째 후보였던 맬러리 맥모로(Mallory McMorrow)는 사퇴했으나, 본인이 압둘 엘사이드를 정면으로 공격하는 똥볼을 차는 바람에 가장 먼저 나가떨어진 탓이 큽니다. 물론 승리가 확정된 후 가장 먼저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지만요.
여론조사는 10%p 정도 압둘 엘사이드가 앞서가는 걸로 나오기는 했고, 이걸로 CNN 등 레거시 미디어는 공격하기로 한 모양입니다만(여론조사에서 안잡히는 구간이 있었던 건 사실인 거 같지만요) 사실 따지고 보면 압둘이 이긴 게 신기한 경우이긴 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공격하는 하산 파이커라는 정치 평론가이자 인플루언서가 있는데 그와 정치 유세를 함께한 것도 그렇고, 헤일리 스티븐스가 원래 하원의원이라 인지도도 더 높은 데다가 그녀에게 정치 자금 모인 규모 보면 압둘이 이긴 게 진짜 놀랍거든요. 물론 압둘도 미시간주 보건국장 출신이긴 하지만 보건국장은 사실 사람들이 잘 모르죠.
참고로 하신 파이커도 발언한 거 보니까 워딩 자체는 논란이 있을 수는 있는데(현재 35살 정도 되는데 더 어릴 때 말한 듯하고, 아무래도 죄없는 많은 미국인들이 희생당했으니 말은 더 조심해서 해야했겠죠!) 맥락상은 911이 벌어진 건 사실 무리한 이라크 전쟁으로(이것도 사실 석유 쟁탈전이었죠. 후세인 축출은 명분이고) 사우디 등에 미군 기지 들어서면서 중동 내 반미 감정이 들끓은 걸로 알고 있고, 그렇게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행동이 따라온 것이라 이런 차원에서 말한 듯 하던데 이걸 좀 매끄럽게 표현하지는 못한 듯 하더군요. ISIS도 이라크 전쟁 후에 생긴 테러단체니 미국의 팽창주의(제국주의)의 결과라는 식으로 말했던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공격하는 쪽은 반미주의, 반유대주의자 이렇게 말하는데 듣기론 오히려 하산 파이커가 압둘 지지율을 더 올려줬다고 하더군요. 원래는 맬러리가 이 포인트로 공격했던 거 같던데 이 일로 완전히 2위로 올라가버렸다고 합니다.
이게 후보별로 받은 기부금 현황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단체에서도 기부를 받을 수 있고, 외국 단체에도 기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헤일리 스티븐스 기부금 얼마 받았는지 보이시죠? 무려 63.9M이나 받았습니다. 여기서 30M이상 AIPAC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습니다. 반면 압둘 엘사이드는 7.3M을 모았는데 거의 다 소액 기부자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헤일리 스티븐스 보면서 너무 기가 막혔던 게 전에 오바마 정부에서 전미 자동차 협회 관련하여 일했던 적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걸 자신의 광고에 넣고, 마치 현재 버락 오바마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듯 꾸몄다는 거죠. 이건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사람들이 이걸로 엄청 비난도 했고요. 근데 오바마는 민주당 예비선거니까 분란 일어날까봐 그랬는지 이거에 대해서 자신은 그런 적 없다고 말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흑인들 표를 많이 가져간 걸로 압니다.
또한 캠프 측 담당자가 무슬림 운운하며 인종차별적인 발언도 했던 걸로 기억하고, 특히 더 어처구니 없었던 건 공화당 경쟁자인 마이크 로저스 지지 선언을 사칭한 가짜 이메일을 배포한 적까지 있었습니다.(https://www.detroitnews.com/story/news/politics/elections/2026/07/24/abdul-el-sayed-fec-probe-haley-stevens-fake-release-broke-election-law/91035013007/)
또 이 여자 생각하면 기억나는 게 난 이스라엘에 대한 꿈을 꾼다나 뭐라나... 원문은 이거네요. "이스라엘이 내 꿈에 나타난다(Israel comes to me in my dreams)" ㅎㅎㅎㅎㅎ(https://x.com/nwarikoo/status/2049622238312226966)
제가 압둘이 헤일리 스티븐스 쪽으로 공격한 것 중에 기억나는 건 그녀와 엄마와 함께 여행 간 거에 대해 무슨 비리가 있는 거 같던데 이 부분이랑(전 뭐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관심없어서), AIPAC 등 단체 등에 기부받은 금액이 얼마얼마다 정도밖에 기억이 안 납니다. 왜냐하면 전 압둘 엘사이드가 말하는 공약에 더 관심이 있었거든요. 사실 그는 DSA 일원은 아니고, 그냥 제임스 탈라리코나 존 오소프처럼 민주당 내 진보적인 후보입니다. 미시간주 Gen-Z 흑인 대학생 인터뷰를 들은 적 있는데 그 친구도 바뀌어야 한다는 게 주요 포인트였죠.
어쨌든 저 기부 규모를 보면 이 글의 제목처럼 9:1의 싸움에서 이긴 셈입니다. 여론조사 업체들이야 내부적으로 진단을 해야겠지만 조란 맘다니처럼 억만장자 기득권의 자본의 힘, 미국 특유의 AIPAC이라는 이스라엘 자본, 기존 하원의원의 이름값,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 부류의 민주당 유권자들, 그냥 TV에만 의존하는 베이비부머 민주당 유권자들 등 어려운 조건에서 500개가 넘는 모임 및 타운홀미팅,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해 캠프 그리고 확고한 지지자 그룹과 함께 이뤄낸 셈입니다.
역시 또람푸가 트루스 소셜에 나타났습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웨인카운티가 미국에서 가장 부패한 선거구일지도 모른다니... 여보세요, 근데 거기 웨인카운티는 헤일리 스티븐스가 이겼다고요...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공산주의 운운하면 징징대죠? 또람푸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그리고 사회주의, 민주주의와 전체주의의 차이점을 정말 진심으로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정치적인 공세가 아니라 진짜 모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이를 어쩌나... 미시간주에서 또람푸 지지율이 -25 point 라네요. 원래 전통적으로 미시간주가 스윙 보터 역할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확실히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여파가 상당한가 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크 로저스가 워낙 유명한 후보에다 이제 AIPAC이나 기업들 자금이 이 사람한테 또 역대급으로 쏠릴 수 있다보니 어려운 격전지가 되겠지요. 여러 독립매체 이야기를 들어보니 미국 민주당 기득권도 답이 없는 게 하원은 몰라도 상원 다수당에 대해서 아직 결정을 못한 거 같답니다. 괜히 나서서 다수당 되었다가 정치적인 책임을 지게되면 어쩌나 이런 생각도 있나봐요. 안그러면 다 또람푸 정부한테 전가할 수 있을테니... 진짜 이런 생각이면 한심한 인간들인거죠.
[https://youtu.be/2_ajYe_fM5c?si=p0xyOw5g_jTnWWO1]
압둘이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가 되니까 혹시나 2028 대선 후보가 될까봐 걱정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J.D. 밴스입니다. 역시 참 비겁하고 겁이 많은 인사에요. 그래도 사람 참 잘 보는 건 맞네요. 압둘 엘사이드가 투사긴 하더군요. 아마 도널드 트럼프에 맞서서 정말 잘 싸우긴 할거거든요. 근데 J.D. 걱정 말아라... 압둘은 미시간을 위해서만 일한다고 했으니......
이 영상에 압둘 엘사이드를 지지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출연해서 인터뷰하는 영상이 있으니 혹시 보시고 싶은 분이 있으시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달인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하원의원이 압둘 지지연설을 하러 갔었고, 며칠 후에 영상으로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사실 전세계적으로는 이 분들도 다 중도에서 약간 진보로 봐야하지만 미국에서는 모두 좌파로 일컫는 분들이시죠.
[https://youtu.be/_S136q1w6dA?si=KizamjUznVk21PA4]
오늘 또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자전거 도로 정비에 관한 거였던가 암턴 그런 행정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질문을 받고, 그 외 질문도 매번 받습니다. 역시 정치적인 지향점이 비슷하기도 하고, 전국적인 관심도가 있는 이벤트인만큼 미시간주 민주당 예비선거에 대한 질문도 많이 나왔는데 그에 대한 내용입니다. 조란 맘다니도 누구나 직관적으로 알아듣기 쉽게 공약을 보편적 무상 보육, 임대료 동결, 무료 버스 이렇게 잡았고 단계단계 순차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중인데 압둘 엘사이드도 비슷하게 공약을 직관적으로 잡았습니다. 전 국민 건강보험, 서민 주머니 채우기, 선거 자금 개혁 등으로 말이죠. 물론 세부 공약은 더 많죠.
이건 예전에 CBS에서 압둘 엘사이드 인터뷰한 내용인데 다소 긴 내용이라 그의 철학이나 자세한 공약도 다 볼 수 있습니다. 전 이 내용을 보고 진짜 또람푸와 대적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대선 생각이 없어서 아쉽더군요. 하긴 대선 나기기에는 미국 내에서 온건파는 아니라서 확장력이 없을 순 있죠. 너무 투사라서... 그리고 AI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나 방향이 저나 우리 진보 쪽에서 생각하는 부분과 비슷해서 확실히 미국에서 좌파로 불릴 수 밖에 없겠구나 싶은데도 자본주의자도 맞긴 한 게 독과점을 정확히 짚고 있다는 부분이죠. Medicare for all도 보건의학과 출신이라서 보험회사 이해관계도 잘 알고, 서민들 입장도 잘 알아서 중간 접점을 잘 찾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요약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인데 다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 다음주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하원의원 경력이 있는 프란체스카 홍이 위스콘신주 주지사 예비선거에 출마합니다. 이 분은 DSA 멤버로 알려져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