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위에 그릴 수 있게 점을 찍고 기다린다.
한 없는 기다림 속에 점의 선이 이어져 그대의 눈썹을 완
성해 나의 마음 속 이불에 가려둔다.
허공의 한 점을 옮겨와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를
네 앞에 그려 한 번 더 바라 본다.
선으로 코를, 입술을 표현하고 싶지만
그대를 보았던 적이 없음을 알지만
점은 더는 기다리지 못하겠다는 듯 밖으로 나가
흐릿하지만 코와 입술의 윤곽을 그려내
헛헛한 심장의 한 면을 채워줄 온기를 주고
손가락의 틈으로 집을 만들어 잠을 잔다.
종이위에 그릴 수 있게 점을 찍고 기다린다.
한 없는 기다림 속에 점의 선이 이어져 그대의 눈썹을 완
성해 나의 마음 속 이불에 가려둔다.
허공의 한 점을 옮겨와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를
네 앞에 그려 한 번 더 바라 본다.
선으로 코를, 입술을 표현하고 싶지만
그대를 보았던 적이 없음을 알지만
점은 더는 기다리지 못하겠다는 듯 밖으로 나가
흐릿하지만 코와 입술의 윤곽을 그려내
헛헛한 심장의 한 면을 채워줄 온기를 주고
손가락의 틈으로 집을 만들어 잠을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