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은 총 99.74km 달리기 기록을 남겼다. 아쉽게 100km에 조금 못미친다. 그 사람에게 받아들여지고 싶어서 노력하고 고민하고 자책하고 마음이 괴로웠던 8월, 그 사람과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술잔을 나누고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고 이야기 듣고 잠깐이지만 이틀이나마 연락을 주고 받았던 8월, 일요일마다 장거리 달리기를 시도해서 70분 80분 90분까지 달리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던 8월, 맑은 하늘 푸른 하늘 구름이 새하얀 하늘을 바라보며 느꼈던 만족감, 충만함, 기쁨, 슬픔, 외로움, 번잡함. 나의 마음을 알고 상대의 상황을 헤아리며 나의 마음을 다듬고 절제하여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표현을 다듬기로 다짐했던 8월.
이제 다가오는 9월.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일상을 누리고 있음에 만족하고, 내가 나쁜 마음이 아니라 좋은 마음을 품고 있음에 나 스스로를, 나의 마음을 인정해주고. 100에서 0.26이 부족했던 8월. 부족했지만 노력했기에 후회는 없는 8월. 8월의 달리기처럼, 부족하고 미흡한 것이 있더라도 나를 보살피고 상대를 위하는 마음을 다듬고 다듬을 수 있는 나날이 되기를.
안녕하세요. 오늘도 해방구를 찾아왔습니다.
폭신폭신 살랑살랑 9월을 보내시길.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달은 총 99.74km 달리기 기록을 남겼다. 아쉽게 100km에 조금 못미친다. 그 사람에게 받아들여지고 싶어서 노력하고 고민하고 자책하고 마음이 괴로웠던 8월, 그 사람과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술잔을 나누고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고 이야기 듣고 잠깐이지만 이틀이나마 연락을 주고 받았던 8월, 일요일마다 장거리 달리기를 시도해서 70분 80분 90분까지 달리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던 8월, 맑은 하늘 푸른 하늘 구름이 새하얀 하늘을 바라보며 느꼈던 만족감, 충만함, 기쁨, 슬픔, 외로움, 번잡함. 나의 마음을 알고 상대의 상황을 헤아리며 나의 마음을 다듬고 절제하여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표현을 다듬기로 다짐했던 8월.
이제 다가오는 9월.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일상을 누리고 있음에 만족하고, 내가 나쁜 마음이 아니라 좋은 마음을 품고 있음에 나 스스로를, 나의 마음을 인정해주고. 100에서 0.26이 부족했던 8월. 부족했지만 노력했기에 후회는 없는 8월. 8월의 달리기처럼, 부족하고 미흡한 것이 있더라도 나를 보살피고 상대를 위하는 마음을 다듬고 다듬을 수 있는 나날이 되기를.
안녕하세요. 오늘도 해방구를 찾아왔습니다.
폭신폭신 살랑살랑 9월을 보내시길.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