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날씨,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헛소리에 지쳐 계신가요? 속는 기분인데 헛소리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힘드신가요? 숫자와 데이터 분석만 보면 눈앞이 캄캄해지십니까? 다 필요없고 해시칼리지로 가야 할 이유를 찾고 계십니까? 박리다매/리박스쿨이 여러분을 ‘헛소리 까발리기’ 강좌에 초대합니다. 이전 해시칼리지의 숫자와 데이터 리터러시 강좌, 그리고 게릴라 살롱에서 다뤘던 해리 프랭크퍼트의 <개소리에 대하여: On Bullshit>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똑똑하게 생존하기: Calling Bullshit>라는 책과 함께 숫자와 통계로 포장된 헛소리 구별 방법을 탐구할 예정입니다.
책은 권장도서일 뿐 책에 지나치게 집중할 필요는 없습니다. 첫 번째 살롱(8월 10일)에서는 책의 1-6장 내용을 다룹니다. 헛소리(Bullshit)가 무엇인지 그 본질을 들여다보고,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커지고 있는 헛소리의 폐해를 살펴봅니다. 이어서, 헛소리가 스며들기 쉬운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혼동, 속기 쉬운 숫자의 표현, 측정치가 목적이 될 때의 문제, 선택 편향 오류 등을 실제 예를 통해 살펴봅니다.
두 번째 살롱(8월 30일)에서는 책의 후반부를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무서울 만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결과 속 헛소리를 알고리즘 이해 없이도 파악할 수 있는지 논의해봅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헷갈려 하는 가설 검정의 개념(알기 싫어도 알려줍니다)과 오용 사례들, 통계 결과를 다룬 뉴스 기사를 읽을 때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점들을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들이 제시하는 헛소리 구별법과 대처법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더 똑똑하고 비판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박철우 교수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교수, 통계학 전공
(전) 미국 University of Georgia 통계학과 교수
이정훈 교수
신한대학교 리나시타교양대학 교수
<언론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 공저
해시네브런치
여름캠프 특집 해시네브런치, 우리 같이 영화 볼래요?
8월 24일 오전11:00~오후3:00
8월 22일 ~ 24일에 걸쳐 진행한 해시 여름캠프를 마무리하는 자리입니다. 어떤 영화일까요? 럭키박스에서 어떤 영화가 튀어나올지 기대해주세요.
TBS 시절 여러분과 함께 하던 시네브런치를 기억하시나요? 그 추억을 담아 ‘해시네브런치'를 여름캠프의 마지막 순서로 준비합니다. 함께 브런치로 해장(?)을 하고, 우리의 삶을 반추하게 해주는 영화를 보고, 그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모든 참가자들과 나누며, 앞으로 우리 해시가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서도 상의하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