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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없었던 것을 있는 것으로 바꾸어내는 몸
해시라디오 미디어기상대에서 정장군님이 타워크레인 설치해체기사 노조의 무기한 파업 소식을 전했죠. 그렇게나 사망률이 높은 직업이 있다니 싶어 놀랍고 부끄러웠습니다. 열 명 중의 한
그들은 그렇게 없는 것처럼 취급 받다가 정말로 삶의 무대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그들이 지어 올린 온갖 거대한 건물들의 도움과 보호 속에서 계속되죠. 오늘 오전에
81
10
정준희
2024-06-27
조회
490
공지
한강의 낮과 밤, 소박한 환영
불화살처럼 내리꽂히는 한낮의 태양을 마주할 때면, 우리에게 해란 더할나위없는 축복이자 때때로 찾아오는 고난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명으로서의 우리 존재는 해로 인해 가능했고,
대부분의 생명들과는 달리 우리 인간은 낮과 밤을 자유롭게 오갑니다. 낮의 세계에서 조신했던 '근로'자는 밤의 세계에서 광기 어린 '진로'자로 바뀝니다.
81
20
정준희
2024-06-20
조회
394
공지
하냥 낡기보다 잘 늙어가길 바라는 어느 중년의 이야기
서울 사대문 안을 걷다 보면 구석구석 예스러움이 깃든 곳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어딘가 따뜻하고 정겹지만 또 약간은 아스라하게 슬픈 정조가 느껴지기도 하지요. 대개는 옛것을 보전하기
옛것과 새것이 잘 맞물려 돌아가게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대충 이어 붙인다고 해서 옛것은 옛것대로 고아하고 새것은 새것대로 편리하게 공존할 수는 없게 마련이죠. 그래서 옛것
107
20
정준희
2024-06-13
조회
562
공지
너의 그 빈 자리
아뿔싸!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움직여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급하게 여기저기 연락을 넣어 약속 시간을 정리하곤 부리나케 짐을 챙겨 길을 나섰죠. '다행히' 휴일이라서
그리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다행은 무슨 다행일까, 라고요. 휴일인데도 여러 일정이 잡혀 있었고, 그런 와중에서도 급한 일을 위해 일정을 정리해야 했는데, 갑자기 더해진
124
33
정준희
2024-06-06
조회
717
공지
수평을 만들거나 굽게 하는 수직의 힘
낮은 곳에서 높이 솟은 것을 바라보면 그 웅장함에 압도되곤 합니다.
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그 풍경을 담아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죠. 그리고 나면 웅장함은 사라지고 직사각형이 사다리꼴로 바뀌어 평면 위에 박혀 있습니다. 렌즈에 의한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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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정준희
2024-05-30
조회
556
공지
부서지기 쉬운 마음들의 환대
지난 토요일, 대전에 모여주신 해원님께, 저는 '용기'라고 이야기했고 박철우 교수는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말 나들이를 즐길 요량으로, 그저 조금
하지만 저는 압니다, 삶의 여러 굴곡을 거쳐 오면서 생긴 각자의 틀을 벗어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방송에 나오는 저나 다른 출연자를 아끼는 마음을 품을 수도 있지만,
117
37
정준희
2024-05-23
조회
653
공지
당신도 보았나요, 지는 해의 저 빛을
해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주행성 동물인 우리에게 해는 거의 절대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해가 뜨고 지고, 해가 떠 있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짧아지고, 해가 떠 있다고 하더라도 구름에 가리거나 아예 지구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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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정준희
2024-05-16
조회
566
공지
길을 걸었지
해원님께
길을 걷습니다. 날이 좋아서 걷고, 날이 나빠도 걷습니다. 하루는 갑자기 뙤약볕 내리쬐는 여름이었다가, 또 며칠을 하염없이 비가 내리고, 또 하루는 마치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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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2024-05-09
조회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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