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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담화는 치우고 담장을 넘자
오늘은 점심 전에 편지를 쓰고 방송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참입니다. 생각에 맞춰 사진을 고르고 있는데, 아직도 용산에 머무르고 있는 그가 또 담화를 하겠다고 나섭니다. 또 뭔
"참 길게도 개소리한다"는 탄식이 절로 나왔습니다.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죠. 얼마전 게릴라살롱에서 다뤘던 프랭크퍼트의 책 <개소리에 대하여(O
133
38
정준희
2024-12-12
조회
573
공지
그날 광주
그날 저는 광주에 있었습니다.
1980년 5월 18일에 흩뿌려졌던 피의 흔적은 세월과 함께 사라졌지만, 헬기에서 기관총을 쏘았던 탄흔은 아직도 건물에 뚜렷이 남아 있습니다. 무등산을 뒤로 하고 선 하얀색 도청
119
27
정준희
2024-12-05
조회
585
공지
비, 바람, 한기와 눈을 뚫고서
별고없이 무사하시지요? 부디 그렇길 바랍니다. 언론에선 '습설' 탓이라고 하지만, 안 쓰던 말을 갑자기 줄줄이 쓸 때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누가 선사해준 말인지는
이곳의 날씨는 불과 며칠 사이에 극적인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겨울 채비를 하기 위해 뒤늦은 몸치장에 나섰던 나무들은 별안간 내린 비, 폭풍, 한파 그리고 무겁디 무거운 눈을
104
20
정준희
2024-11-28
조회
477
공지
그 길을 걸어 다시 만난 너
잘 지내셨나요? 저는 건강히 잘 지냈습니다.
마음이든 몸이든 얽매인 것 없는 자유를 누린 것까진 아닐지라도, 제 생애에 그런 일은 없을 터이니, 이 정도면 훌륭했다 생각합니다. 많이 걸었고, 잘 먹었고, 양껏 잤습니다. 내가
116
29
정준희
2024-11-21
조회
567
공지
당신이 없는 그 밤
90번에 이르는 목요일 밤에 해원님을 만났고, 그날 아침마다 편지를 썼습니다. 작년 여름에 잠시 자리를 비운 적은 있지만, 그때는 댓글로라도 해원님과 대화를 했는데, 오늘은 그마저
목요일 아침이면 (혹은 종종 새벽이면) 일어나 앉아 사진첩을 꺼내 사진을 고릅니다. 때론 주제가 사진을 선택하고, 때론 선택한 사진이 주제를 만들죠. 그 사진들은 '해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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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정준희
2024-11-14
조회
583
공지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날 마주했던 너
해원님께
작년 가을부터 독서반과 오프라인 강의를 열고, 지난 여름에 여의도에서 홍대로 옮기면서 해원님과의 직접적인 만남 기회를 많이 늘렸습니다. 그만큼 친숙함도 늘어났을 거라 기대합니다.
134
25
정준희
2024-11-07
조회
584
공지
그렇게 맺은 관계
해원님께
지금보다도 더 단호하고 엄격하게 말이나 현상의 본질에만 집착하던 시절, 종종 의아해 했던 일들 가운데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127
37
정준희
2024-10-31
조회
648
공지
돈으로 살 수 없는, 떡과 물고기
해원님께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예수님이 다섯 개의 떡(빵)과 두 마리 물고기로 오천 명의 군중을 먹이고도 남았고, 그 조각들을 모았더니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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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2024-10-24
조회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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