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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구름 같은 사람.들
해원님께
최근 공개한 해시2기 영상을 비교적 많은 분들이 봐주신 것 같습니다. 그 영상은 7월 2일, 아직 여의도 스튜디오를 비우지 않은 채 마포 해시캠퍼스를 준비하기 시작하던 시점에 촬영
130
36
정준희
2024-08-22
조회
705
공지
나를, 우리를, 세상을 바꾸는 역사적 선택
지난 주부터 이번 주까지 여러 외부 일정이 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창작자들의 모임인 한국다큐멘터리네트워크의 의뢰로 '정치인물 다큐'에 관한 발표를 했고, 토론이 이어
매년 이맘때 열리는 유네스코 토크도 있었습니다. 이번 해에는 '인구소멸과 청년의 삶'에 연관된 주제를 다뤘는데, 예년과는 달리 전문가 세 사람의 짧은 강연에 이어 후
104
31
정준희
2024-08-15
조회
548
공지
파리를 잡지 않는 파리채와 그림의 떡이어야 아름다운 대상
지난 주말, 해시여름캠프 이틀째 낮에는 전쟁이 어떻게 여성을 먼저, 집중적으로 파괴하는지를 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척 뜨거운 날이어서 오가는 걸음이 괴로우셨을 겁니다. 하
박물관의 전시물 가운데 가장 제 마음을 아리게 했던 건 생존 위안부 할머니가 만드셨다는 파리채였습니다. 처음엔 작은 부채인가 싶었습니다. 골판지로 잘라 만든 타원형 몸체에 가벼운
110
17
정준희
2024-08-08
조회
564
공지
구름 그린 그늘, 푸름 풀린 풍경
이맘때의 구름을 좋아합니다. 마치 처음 데생을 배울 때 보았던 석고상 같은. 덩이진 하얀 대상 물체는 오로지 음영만으로 굴곡을 드러내어 그것을 형태로서 인식하게 하죠. 나도 그걸
아이들은 넘쳐 나고 그만큼 에너지도 넘쳐 나던 중학교 시절에는, 선생님들 가운데 가장 우아한 옷차림을 한 여성 미술 선생님이 석고상을 들고 교실에 와서 교탁에 올려놓곤 했죠. 그래
88
25
정준희
2024-08-01
조회
486
공지
인간의 사유는 그가 점하는 공간의 크기에 비례한다
제 편지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지요.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그만큼 늦어지고 있어서랍니다. 전에도 밤낮 없는 생활을 해오긴 했습니다만, 나이가 들수록 잠이 보약인 건 맞다는 생각이 들
예전에도 할 일은 늘 많았는데, 왜 유독 올해 들어, 특히 최근 들어 이런 현상이 심해졌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뭐 답은 뻔하겠지요. 새로운 사무실로의 이전. 인간의 사유는 그가 점
108
25
정준희
2024-07-25
조회
571
공지
나는 당신을 압니다, 하지만 모릅니다
세상을 알고 사람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윤리적 태도일 뿐 아니라 경험적 현실입니다. 안다고 생각하는 자가 품게 마련인 오만방자함을 경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뭔가 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이나 누군가를 대하고 행동할 때 마치 그것이나 그를 아는 것처럼 전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때로 태도가 느슨해지고 기존 경험을 망각해서이기도 하지만,
121
28
정준희
2024-07-18
조회
650
공지
숨은 것들이 밀려 나왔다가, 다시 어딘가로 자리 잡아가는 시간
오늘은 평소보다 더 편지가 늦어졌습니다. 일이 많았거든요. 아침에 처리하면 되겠다 싶었던 것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잔손을 요구해서 그랬습니다. 이건 제 나름의 시간압축 기술로
평생 이사를 아주 여러번 다녔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랬죠. 어떤 옮김에는 조금씩 궁핍함이 더해졌고, 또 어떤 옮김에는 조금씩 부유함이 얹혀지기도 했습니다. 유학을 가서 내 손으로
118
27
정준희
2024-07-11
조회
530
공지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
2024년 해시칼리지 여름학기 시작과 함께 해시 스튜디오의 여의도 시대가 막을 내리고, '해시티비 시즌2' 즉 해시세계의 제2기가 열립니다. 약간의 깜짝 이벤트를 위
우리나라 방송의 성장기를 상징했던 여의도에 둥지를 튼 지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애초에는 '정준희의 해시태그'를 옮겨 지속하는 3인 체제의 소박한 방송을 염두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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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정준희
2024-07-04
조회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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