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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밤의 표정
어느 얼굴이나 그렇겠지만, 밤에도 다양한 표정이 있습니다. 어둠이 얼굴이라면 빛이 드리우는 구석은 눈코입인 셈이어서, 때론 웃기도, 울기도, 찡그리기도합니다. 밤이 의지를 갖고 그
다들 잠에 빠져 있을 무렵 소리 없이 내린 눈으로 뒤덮인 밤은 포근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미 잦아든 소리마저 빨아들이는 습설에 잠긴 밤은 귀에 들리지 않지만 심장에 젖어드는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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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정준희
2025-03-06
조회
507
공지
정의의 결과는 사회를 향하고, 정의의 동기는 내면으로 돌아오라
어제 아침 일찍,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평소보다 더 무거운 옷차림으로 평소에 비해 더 많은 것을 챙겨 들고 가야했기에, 부득이하게 차를 몰았지요. 보통 사람들은 여간해선 가지 않는
지난 몇 주 내내 생각이 많았습니다. 처음 며칠간은 '왜 그것이 나여야 하는가?'에 치중했고, 그 다음 일주일간은 나의 전문적 경험과 양식, 그리고 무엇보다 '
152
39
정준희
2025-02-27
조회
579
공지
극호와 극혐의 진자
감정 과잉과 유보 없는 확신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종종 느낍니다. 감정 과잉이란 이른바 '극호와 극혐'의 진폭이 크지만 전환도 가차없다는 의미이고, 유보 없는 확신이
감정 과잉의 관점에서 보자면, 세상에 너무너무너무 좋아할 것이 그리도 많은지, 반대로 온 힘을 다해 혐오하는 감정을 품을 일이 그리도 흔한지 때론 신기하기조차 합니다. 좋은 것에
97
14
정준희
2025-02-20
조회
506
공지
눈이 그린 풍경, 그 안의 우리
꽤 긴 한파와 함께 눈도 자주 내렸습니다. 확실히 눈은 기존의 풍경에 새로운 두께를 더해서, 비보다 더 다채로운 변주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비가 풍경에 물기를 더한다면, 눈
곡선과 요철이 뚜렷한 광화문의 처마와 기왓장에는 어느 정도의 눈이 어느 방향으로 더 두텁게 쌓였느냐에 따라서 사뭇 다른 정감을 지어냅니다.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내린 눈이나, 강
96
21
정준희
2025-02-13
조회
468
공지
기다림이 따뜻한 낮과 밤
입춘대'길(吉)'이면 좋겠는데, 입춘대'한(寒)'을 맞고 있네요. 입춘에 붙어 '대'까지는 얻은 셈이니, 이 한파 뒤에는 '길
지인을 만나기 위해 서울 서촌에 갔습니다. 예전 표현으로 하면 서울 '시내', 요즘 표현으로 하면 서울 '구도심'의 전통 주거지는 길이 좁고 건물이 야
106
19
정준희
2025-02-06
조회
451
공지
겨울 나무 속 텃새 둥지처럼
긴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렇게 쉼이 길면 오히려 피로가 쌓이는 역설이 종종 작동하곤 하죠. 그래서 휴일의 마지막 날은 언제나 아쉽습니다. 이제 막 쉴 수 있게 된 것 같
이번 연휴 기간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가장 눈에 많이 걸린 것은 빈 나무들이었습니다. 겨울의 가장 흔한 풍경 가운데 하나일 텐데, 왜 유독 저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시선에 잡히는 걸까
109
24
정준희
2025-01-30
조회
458
공지
색을 길어 올리는 목소리
겨울에는 겨울 특유의 색감이 있지요. 겨울이 색을 가져서가 아니라, 겨울을 만드는 것들이 모여 이루는 빛깔들이 겨울 여기저기에 달라붙어 있어서일 겁니다. 그리하여 겨울은 속 안에
우리의 표면은 바깥과 안이 만나 이루는 경계이고 이 두 가지 다른 기원으로부터 비롯된 힘이 타협한 결과로 색은 빚어집니다. 비스듬히 뻗쳐오다가 간신히 땅에 닿아 풀썩 주저앉고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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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정준희
2025-01-23
조회
463
공지
Where are We?
그간의 세상은, 그 속의 삶은, 참으로 혼곤했습니다. 그래도 생은 이어가야 하기에 부단히 무언가를 위해 열중하는 가운데에도 아주 가끔, '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지? 나는
오늘도 강의 녹화를 하면서 그런 느낌에 빠졌더랬습니다. 빨리 녹화를 마치고 방송 준비를 하러 가기 위해서는 시간을 극히 효율적으로 써야 했지요. 중간에 끊임 없이 자연스럽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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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2025-01-16
조회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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