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티티에서 강의를 듣고, 해시칼리지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인거 같아 정리해봅니다. 단, 제가 이해하는 바....
왜 generalist가 되어야 하는가
개념 1.
모나드 : 더 이상 쪼개질 수 없는 원자의 개념, 의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어떤 것. 70억의 인류=70억개의 모나드
개념 2. 관계의 형식

transitivity 란 관계는 어떻게 설명할까?

만원을 input으로 output 배추 3포기가 나오는 현상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먼저 한국돈, 원화 만원을 조폐공사가 찍어내고, 그 찍어낸 종이를 화폐라고 인정하는 시스템이 있고(미국에서 쓸려면 환율제도를 통해 환전해야겠지요), 만원을 들고 배추를 살 수 있는 마트가 있어야 하고 생산물을 마트에 유통하는 곳이 있어야 하고, 그 이전 파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농부가 있어야 이 현상이 나오는 것이다.
소비자로서,나는 시장에 가서 상인에게 돈과 배추를 주고 받는 symmetry에 관계지만 여러 단계로 얽어진 transitivity의 일부분일 뿐이다.
또 다르게 농부는 소비자인 교장과 이런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교장과는 (농부) 자녀의 담임 교사의 상사로도 만날 수도 있다.
이렇게 수많은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사회는 너무나 복잡하여 나와는 별개라고 생각하게 되며, 별개를 넘어서 나를, 개별을 억압한다고 느껴지기까지 한다.
즉, 개개인의 갈등과 관계의 의미는 둘간의 개별 모나드가 가진 부딪힘, 관계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의지를 지닌 모나드들의 수많은 네트워크 사이의 관계일 뿐이다.
Reflexivity의 존재와 Symmetry에 대한 이해는 단독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확대된 transitivity 전체네트워크에서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세상이 바뀌는 것은 이 전체 네트워크가 변화한다는 것이다. 가령 기후 위기 관련해서 화석연료, 탄소 연료를 쓸 수 밖에 없는 네트워크가 있기 때문이며 비슷한 이유로 사교육 폐지를 이야기하지만 사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에 따른 가족들의 네트워크를 생각하면 쉽게 사교육 폐지도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 대통령만 바뀌었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는 것이다. 기존 네트워크를 압도하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방법일 것이다.
수많은 경제, 사회, 자연적 관계가 농축되어 구체화된 개별 모나드(농부이기도 하고, 학부모이기도 하고)가 ‘가능성’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어떤 사회관계에 따라 주어진 모습(시대의 산물)이 아니라, 시대에 얽매이지 않는 또 다른(좋은, 혹은 나쁜) 사회관계를 만들어낼수 있는 가능성의 존재라는 것이고, 만들어낸 사회관계가 또 다른 모나드를 네트워크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네트워크 중간 중간에 기계, AI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개별 AI를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네트워크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그래서 해시칼리지에서 어떤 관계를,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
더 나은 네트워크,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네트워크에 대해서 알아야하고 그를 위한 교양이 필요하다. 최소한 해시칼리지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부분에 대한 교양을 쌓는 generalist가 되자.. 어떤 관계는 그 이후 알아서????
일단은 만나야 하는 연결이 필요하다.. 이는 교수님이 그동안 강조를 많이 해서 패스~~~
내가 세상에 다시 나오고 싶었던 이유!!
Reflexivity 존재에서 벗어나 주어진 transitivity가 아니라 의식적인 transitiviy를 맺기 위해서...
p.s.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 '담론'이 떠오른다....
해티티에서 강의를 듣고, 해시칼리지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인거 같아 정리해봅니다. 단, 제가 이해하는 바....
왜 generalist가 되어야 하는가
개념 1.
모나드 : 더 이상 쪼개질 수 없는 원자의 개념, 의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어떤 것. 70억의 인류=70억개의 모나드
개념 2. 관계의 형식
transitivity 란 관계는 어떻게 설명할까?
만원을 input으로 output 배추 3포기가 나오는 현상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먼저 한국돈, 원화 만원을 조폐공사가 찍어내고, 그 찍어낸 종이를 화폐라고 인정하는 시스템이 있고(미국에서 쓸려면 환율제도를 통해 환전해야겠지요), 만원을 들고 배추를 살 수 있는 마트가 있어야 하고 생산물을 마트에 유통하는 곳이 있어야 하고, 그 이전 파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농부가 있어야 이 현상이 나오는 것이다.
소비자로서,나는 시장에 가서 상인에게 돈과 배추를 주고 받는 symmetry에 관계지만 여러 단계로 얽어진 transitivity의 일부분일 뿐이다.
또 다르게 농부는 소비자인 교장과 이런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교장과는 (농부) 자녀의 담임 교사의 상사로도 만날 수도 있다.
이렇게 수많은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사회는 너무나 복잡하여 나와는 별개라고 생각하게 되며, 별개를 넘어서 나를, 개별을 억압한다고 느껴지기까지 한다.
즉, 개개인의 갈등과 관계의 의미는 둘간의 개별 모나드가 가진 부딪힘, 관계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의지를 지닌 모나드들의 수많은 네트워크 사이의 관계일 뿐이다.
Reflexivity의 존재와 Symmetry에 대한 이해는 단독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확대된 transitivity 전체네트워크에서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세상이 바뀌는 것은 이 전체 네트워크가 변화한다는 것이다. 가령 기후 위기 관련해서 화석연료, 탄소 연료를 쓸 수 밖에 없는 네트워크가 있기 때문이며 비슷한 이유로 사교육 폐지를 이야기하지만 사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에 따른 가족들의 네트워크를 생각하면 쉽게 사교육 폐지도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 대통령만 바뀌었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는 것이다. 기존 네트워크를 압도하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방법일 것이다.
수많은 경제, 사회, 자연적 관계가 농축되어 구체화된 개별 모나드(농부이기도 하고, 학부모이기도 하고)가 ‘가능성’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어떤 사회관계에 따라 주어진 모습(시대의 산물)이 아니라, 시대에 얽매이지 않는 또 다른(좋은, 혹은 나쁜) 사회관계를 만들어낼수 있는 가능성의 존재라는 것이고, 만들어낸 사회관계가 또 다른 모나드를 네트워크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네트워크 중간 중간에 기계, AI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개별 AI를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네트워크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그래서 해시칼리지에서 어떤 관계를,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
더 나은 네트워크,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네트워크에 대해서 알아야하고 그를 위한 교양이 필요하다. 최소한 해시칼리지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부분에 대한 교양을 쌓는 generalist가 되자.. 어떤 관계는 그 이후 알아서????
일단은 만나야 하는 연결이 필요하다.. 이는 교수님이 그동안 강조를 많이 해서 패스~~~
내가 세상에 다시 나오고 싶었던 이유!!
Reflexivity 존재에서 벗어나 주어진 transitivity가 아니라 의식적인 transitiviy를 맺기 위해서...
p.s.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 '담론'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