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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시범독서반] 읽기와 말하기 -간증

해달류토퍄
2024-02-29
조회수 340

오늘 윌터J.옹의 저서 [구술문화와 문자문화]를 마지막으로 시범 독서반 수업을 마쳤습니다. 

새해 들어서 '손에 한 번 든 책은 끝까지 마무리 하자, 한 달에 한 권은 읽자'라는 독서 계획을 세웠는데, 교수님께서 열어주신 독서반 시범강좌 덕분에 80%는 성공하였습니다. (아직 구술문화와 문자문화 6~7장이 남아있네요 😅)

저녁 7~9시에는 가족들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번잡한 시간이라 망설였지만 '강제성'이라도 얻을 요량으로 수업을 신청했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려고하면 옆에서 말을 거는 남(의)편에 도끼눈을 뜨고, 신경쓸 땐 신경끄라고 하더니 꼭 이럴 땐 엄마의 관심을 요구하는 딸아이 뒤치닥거리 하느라 비록 수업시간에 집중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혼자서 책을 읽었으면 찾지 못했을 주제에 대해 생각의 씨앗을 넣어주신 교수님의 발제시간과 멤버들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등 온라인으로나마 지적인 대화의 장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시간대를 다양하게 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꼭 현장 수업에 참여할 결심도 해봅니다, 

무엇보다도, 혼자서 독서를 했을 땐 엄두를 내지 못했을 '다시,책으로'나 '구술문화와 문자문화'와 같은 어려운 책을 접해본 것도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아직 이런 책 읽혀진다는게 뭔가 '가능성'을 본 듯한 희열도 느껴집니다. 

언제나 맘 속에서 '이런 것 배우고 싶다~'하면 어느새 마치 마음을 읽으신 듯 배움의 장을 마련해 주시는 정준희 교수님! 

교수님은 사랑입니다. 계속 추웅~성 하렵니다. 

평생교육 책임져 주실거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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