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권 박사와 서유미 작가가 추천하는 이 달의 책 함께 읽기. 문학, 철학, 정치학, 사회비평 사이를 오고가며 자신의 삶과 경험 그리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넘나드는 정겹고 유쾌한 대화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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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권의 서재 12월 12일
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에우리피데스 <그리스 비극 걸작선>
가장 슬프고
가장 잔인한
이야기들의 원형
인간의 운명을 사유한 그리스 비극. 지금까지 전해오는 그리스 비극은 모두 33편으로, 아이스퀼로스의 작품 7편, 소포클레스의 작품 7편, 나머지 19편은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이다. <그리스 비극 걸작선>은 3대 비극작가 아이스퀼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의 대표작을 2편씩 엄선하여 담은 책이다.
비극의 '창시자' 아이스퀼로스의 작품 '아가멤논'과 '프로메테우스',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로 불리며 기교면에서도 대가의 반열에 오른 소포클레스의 작품 '오이디푸스 왕'과 '안티고네', 아이스퀼로스, 소포클레스와는 달리 전후세대이자 신세대 비극작가였던 에우리피데스의 작품 '메데이아'와 '이피게네이아'가 수록되어 있다.
서유미의 서재 12월 26일
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
우리 나약한 이들에게
안녕과 평안을 묻는
지금 우리 시대의 인사
소설가 김애란이 『바깥은 여름』 이후 팔 년 만에 새 소설집으로 돌아왔다. “사회적 공간 속을 떠다니는 감정의 입자를 포착하고 그것에 명료한 표현을 부여하는 특유의 능력을 예리하게 발휘한 소설”이라는 평과 함께 2022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홈 파티」와 2022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인 「좋은 이웃」을 비롯해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수록된 『안녕이라 그랬어』는 강력한 정서적 호소력과 딜레마적 물음으로 한 세계를 중층적으로 쌓아올리는 특장이 여전히 발휘되는 가운데, 이전보다 조금은 서늘하고 비정해진 김애란을 만날 수 있다.
김만권 독서지기
- 정치철학자
-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 저서 <나와 지구 돌봄 혁명>, <새로운 가난이 온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정치에 반하다>
서유미 독서지기
- 2007년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문학수첩작가상을,
<쿨하게 한걸음>으로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 - 최근작 소설집 <밤이 영원할 것처럼>과 중편소설 <보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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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실시간 줌으로 참가 (당일 참가용 링크는 마로니에 게시판 공지사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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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시칼리지 교육담당자 이메일: edu@hash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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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권의 서재 12월 12일
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에우리피데스 <그리스 비극 걸작선>
가장 슬프고
가장 잔인한
이야기들의 원형
인간의 운명을 사유한 그리스 비극. 지금까지 전해오는 그리스 비극은 모두 33편으로, 아이스퀼로스의 작품 7편, 소포클레스의 작품 7편, 나머지 19편은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이다. <그리스 비극 걸작선>은 3대 비극작가 아이스퀼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의 대표작을 2편씩 엄선하여 담은 책이다.
비극의 '창시자' 아이스퀼로스의 작품 '아가멤논'과 '프로메테우스',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로 불리며 기교면에서도 대가의 반열에 오른 소포클레스의 작품 '오이디푸스 왕'과 '안티고네', 아이스퀼로스, 소포클레스와는 달리 전후세대이자 신세대 비극작가였던 에우리피데스의 작품 '메데이아'와 '이피게네이아'가 수록되어 있다.
서유미의 서재 12월 26일
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
우리 나약한 이들에게
안녕과 평안을 묻는
지금 우리 시대의 인사
소설가 김애란이 『바깥은 여름』 이후 팔 년 만에 새 소설집으로 돌아왔다. “사회적 공간 속을 떠다니는 감정의 입자를 포착하고 그것에 명료한 표현을 부여하는 특유의 능력을 예리하게 발휘한 소설”이라는 평과 함께 2022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홈 파티」와 2022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인 「좋은 이웃」을 비롯해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수록된 『안녕이라 그랬어』는 강력한 정서적 호소력과 딜레마적 물음으로 한 세계를 중층적으로 쌓아올리는 특장이 여전히 발휘되는 가운데, 이전보다 조금은 서늘하고 비정해진 김애란을 만날 수 있다.
김만권 독서지기
- 정치철학자
-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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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정치에 반하다>
서유미 독서지기
- 2007년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문학수첩작가상을,
<쿨하게 한걸음>으로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 - 최근작 소설집 <밤이 영원할 것처럼>과 중편소설 <보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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